today – man cave 2018-09-29

제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을 비디오로 찍어봤습니다.

오늘자 남자의 동굴 사진 모음입니다.

2층에서 살면서 1층의 공간에 내 동굴을 만들어놓은지 벌써 4년이 흘렀네요.

음악이 좋고. 공간이 좋고.. it 기계가 있으면서 커피한잔 할수 있는 이 구석탱이 공간이 이제는 자연스럽습니다

그림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공간에 포스터를 설치해놨습니다.

인히어런트 바이스

포스터는 작년에 구매 하였습니다

사이버 벙크의 감성과 빈티지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묘한 느낌을 불러일으킵니다

레드벨벳 포스터를 구매하기 위해 앨범을 구매하였습니다.

저 빨간 피가뷰 포스터는 진심 빈티지한 매력을 보여주네요

중앙에 있는 포스터는 장 미쉘 바스키아의 무제 포스터입니다.

거실에는 서버컴퓨터와 음악감상용 컴퓨터가 있습니다.

서버에는 이 홈페이지의 모든 구성과 작동이 이뤄져 있습니다

안방에는 카메라 렌즈가 들어가 있는 렌즈제습함과.. 맥이 설치되어있는 디자인작업용 컴퓨터가 있습니다

안방과 거실 공간 사이에 공기 청정기가 작동중입니다.

2007년쯤부터 만들었던 레고들입니다.. 정식제품들 과 창작이 묘하게 어울러져 있습니다.

2층에서 1층 세입자를 빼주고 내려와서 직접 동굴을 만들게 된 이유가 이놈의 레고때문입니다

레고는 공간이 중요하거든요

아콘 CX 키보드에 SA주크박스 키캡 그리고 마란츠 HD-AMP1 에 엘락312 하이파이 스피커 시스템입니다

오포 소니카 DAC 에 포칼 솔로 6BE 스피커 시스템이 어울려져 있는 음악감상 골방입니다

라이젠 2700X에 지스킬 트라이던트 RGB 메모리.. 그리고 지포스 GTX970 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아콘 FX CNC 키보드에.. SA 9009 키캡을 채용했습니다

점점 소품들이 늘어나서 정신없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동굴.. 마음의 안식처라.. 너무너무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