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P FICTION – 추억의 포스터
중학교때..
학교끝나고 집으로 오는 방향에. 비디오 가게가 몇군데 있었습니다..
보통 신작 비디오가 입고되면.. 입구 유리벽에 포스터를 붙여놓는데..
이상하게 이 포스터만 보면 뭔가 묘한 감정이 들었던게..
여 주인공의 포즈와 담배.. 누워있는 모습이.. 사춘기 소년의 감정을 흔들었나 봅니다.
비디오 가게 아저씨에게 한장 달라고 해서 집에 가져왔는데... 집에 함부로 이런걸 붙일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