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5 MY HOUSE
거실
2014년 부터 2019년까지 진행중인 나의 아지트..
더이상 가구를 들일 공간도 없지만..
새로움이 어색함으로 이 어색함이 새로움으로.. 진행되는 삶에서.
익숙함이 지겨움으로. 지겨움이. 평범함으로.. 변질되는 기분을. 감출수가 없어서
꿈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도 활용하는 재미를 잊고 살고 있습니다.
밥을 먹거나 세탁을 하거나 옷을 입거나 하는 생활은 2층에서 하기에.
언제나 이곳은 같은 자리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