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10224 – Town Hall /

10224 – Town Hall / 타운 홀

모델 정보

 Elements : 2766

Figures : 8

Price : $ 200.00

Released : 2012

 국내 가격 : 249,900

국내 출시 : 2012

 

작년에 발매된 레고 만번대 모듈러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당근 색상이 마음에 안들어서 작년에 2개 구매후 봉인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번년도 만번대 모듈러 제품이 발매되고. 구매해서 만들고 나니..(링크참조)

http://nix207.iptime.org:8000/tc/1348

     작년 모델도 만들어야 할꺼 같은 조급함이 찾아와서. 오늘 날잡고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 제품은 여성 디자이너의 첫 작품입니다.

모듈러에 처음 등장한..엘리베이터. 그리고 개성 넘치는 정문. 많은수의 피규어 등
색상을 제외하고는 단점을 찾기 힘든 그런 모듈러 제품입니다.

     보통의 제품보다. 더욱 많은 브릭을 사용해서. 가격도. 전 제품보다 5만원가량 상승하였고.
그것을 보여주듯. 박스크기 또한 묵직하고 크게 바뀌었습니다.

피규어가 8개나 되네요..
전작보다 더욱 커진 건물에 다양한 피규어…
피규어 하나하나 개성넘치며.
특히. 첫 피규어의 사진기는 조립하면서 참 아이디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장님이랑 비서도 보이며.. 결혼식을 끝낸 신부 신랑도 보이네요..
외국에서는 시청에서 결혼도 하나봐요..

요즘 레고 피규어는 수염이 .. 고무제질로 나오나 봐요..
고전시리즈의 전통성을 이어갔는지.. 피규어 얼굴은 예전 스마일 기본 얼굴입니다.

시장님이랑 비서

신랑 신부. 그리고 돋보기 가지고 노는 꼬마.. 아이스크림 물고 있는 아이..
참 다 커서. 이런 피규어 보면서.. 뭐하는건지. ㅎ

기본적으로 3장의 메뉴얼이 들어있으며..
플레이트가 들어있는 봉지와. 1번~3번까지의 다양한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스티커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1층을 완성하였습니다.
1층까지 만드는 세밀한 사진이 필요하시면.
제가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레고 블로그에 가보면 있습니다.
http://minam.kr
들어가면 위에 메뉴중에 레고라고 있습니다.
아니면.
http://nix207.iptime.org:8000/xe/bbbo/865
이 링크가 다이렉트 주소입니다

사진기 디자인이 기가막히게 멋집니다.
브릭 몇개로.. 어찌 저런 아이디어가..
결혼하는 피규어를 보니. 또 속이 아프네요..
저는 언제 결혼할까요 ㅠㅠ

2층의 모습입니다.

3층을 다 만들고.. 옥상까지 만들었습니다
시계탑이 정말 깔끔하면서.. 말끔하네요.
프라모델같은 완성도를 레고에서 보여주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부터 나온 만번대 모듈러 건물도 이제 한 손으로 꼽을수 없을정도로 늘어났습니다.
10182 까페코너. 그리고 10190 마켓스트릿. 10185 그린그로서 의 첫 삼총사 제품들 같은 쇼크는 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제품 나쁘지는 않습니다.

직접 만들기 전에.. 사이트에서 리뷰나 사진을 보면
당근색상의 촌스러움이 너무 커서… 최악일꺼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만들어보면… 중간 이상은 가는거 같습니다
나빠 보이지만. 결국 좋은 제품이며..
그게 모듈러 건물의 완성도라 느껴저서.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나오면 수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일단 이 제품은 지금까지의 모듈러 중에 가장 큰 규모의 건물이며
피규어 갯수는 제일 많이 들어있습니다
스티커가 없으면서..
엘리베이터의 존재는..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열어놓는 레고사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1층은 어느 모듈러 보다 꼼꼼하게 쌓아올리며. 만족스럽지만.
2층과 3층의 단순한 건물 디자인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당근 색상이라고 하면…그건 뭐 제 개인적인 .취향이니.
다른분들은 좋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10182 까페코너가 10점 만점에 9점..
그린그로서가 10점 만점에 10점.
10197이 10점만점에 7점이면..
10211 백화점이 10점 만점에 8점이라면

6점정도는 줄수 있을꺼 같습니다..

만들기전에는 이 제품이 최악일꺼라 단순한게 믿었는데.
만들면서… 역시.. 제가 잘못 생각했다고.느꼈습니다..

여러분.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