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즈 호텔 (완성)

1층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건물이든 1층은 가로등 과 전봇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로등은 밤에 길을 밝혀주고… 전봇대는 건물안에 들어가는 전기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고는 울퉁불퉁한 면을 항상 보여주기에 타일브릭으로 매끄럽게 다듬어 줍니다.

최근 제품에 포함된 악세사리 중에 하나인..탄색 나뭇잎 입니다. 점점 디테일한 구조로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드는 브릭입니다.

 

1층에서 가장 신경쓴 부분입니다.
문양과 색상 그리고 어색하지 않은 조화등…

정문 주변의 소품들입니다..
쓰레기통과 꽃.. 그리고 보관함 .. 가로등.

2층 부터는 본격적인 호텔의 숙박 공간입니다..
최대한 화려하고. 규칙적인 디자인으로 만들려고 신경썼습니다.
흰색브릭이 너무나 부족하여서… 아껴가면서 만들었습니다..
위로는 회색과 붉은색의 벽돌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부분이라.
이질감 없는 조화에 온.. 정신을 집중하였습니다.

2층의 전체적인 디자인 입니다..
창작을 할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이 순간에 이런 브릭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떠오릅니다.

 

3층의 디자인은 ..
2층에서 올라오는 회색과 붉은색의 토르소를 최대한 화려하고 안정적으로 꾸미는 목적입니다.

전체적인 3층의 모습입니다.
브릭만 더 있다면.. 3층을 2개로 만들어서 한층 더 쌓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0197을 하나 더 구매해야 겠죠..

지붕은 최대한 낮고. 간결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오른쪽 빈공간은 전망대가 들어갈 공간입니다.

전망대 입니다.
요즘 건물들을 보면.. 꼭대기는 그 건물과는 상반대의 디자인과.. 다른 시설들이 있는 것을 많이 봤을 겁니다.
복잡한 중국식 호텔 건물과는 다르게.. 흰색의 전망대에는 부엉이와 박쥐가 편하게 밑을 보고 있습니다.
붉은 꽃잎과 흰색 브릭의 조화가 깔끔해보이네요

꼭대기 전망대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1층과 2층을 합친 모습입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3층까지 합친 모습입니다.

 

1층 2층 3층 그리고 .. 지붕.. 마지막으로 전망대 파트까지 모두 합친 모습입니다.
파트를 모두 합쳐서 저 건물을 봤을때의 짜릿함과 성취감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건물을 완성하고 느낀점 하나는..
레고 창작은 정말 재미있고 행복하고 즐겁고 힘든 작업이자
괜찮은 놀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레고라는거
주변에서는 철없다 하지 말아라.
그런 이야기 자주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취미생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