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Category

myb-Life/diary.

2017-8-30 유지비용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눈을 감는 저녁부터 눈을 뜨는 오전까지. 절대 지워지지 않는 고민중에 하나일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이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유지비용이 어느정도 인지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유지비용 이란 무엇인가. 한시간 하루 한달을 보내면서.. 그사람에게 들어가는 표면적인 물질적인 돈이나. 정신적인 에너지를 뜻한다.. 내가 무엇을…

2017-8-23 어머님 술 끊으셨습니다. 축하축하

태어나서 점점 의식이 있어지면서.. 내 눈에 보이는 아버지와 어머님의 모습이 조금 독특했습니다. 아버지는 하루에 담배를 2갑이나 피우셨고 어머님은 냉장고에 소주병을 물처럼 마셨습니다.... 문제는 아버지는 담배를 그렇게 피우셔도.. 아프시지 않았고.. 어머님은 아무리 술을 마셔도 취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님 술 많이 드신다고 뭐라 하시고 어머님은 아버지 담배 2갑 피운다고 집안 연기를…

2017-8-19 힘들게 하는건.. 불확실한 미래다..

미래에 다가올 불안을 미리 걱정하는 만큼 제 살을 깍아버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물론 나도 그런사람들 중에 하나이다... 뭔가 버리고 싶다.. 욕심도. 희망도. 걱정도... 오늘만 생각하고 살고 싶다... 그런데 살다보니깐 그 많은 거미줄중에 자르면 큰일나는 줄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친구가 거의 없다...... 만나자는 연락 몇번 지나치고. 오는 연락 가는 연락 다 신경쓰지 않으니..…

2017-8-17 후회

여자한테 먼저 고백할줄 모릅니다.. 밀당도 할줄 몰라요 그냥 연락하는 상대방 여자가.. 100%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으면.. 다가가지 않습니다. 그냥 바보같나봐요.. 23살때 사귀었던 여자분이... 외국으로 공부한다고 떠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어린 나이에 1년 사귀고 1년 기다리는거... 무리라는거 아는데. 외국에서 다른 남자 만났다는 사실에.. 맘속에서 지웠다고 생각했습니다. 몇년 뒤에.. 그 여자분이…

2017-8-2 17살 미성년자가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

내가 35살이다. 그런데 17살 여자 꼬마가. 여자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흔들리는 청춘이... 나에게 오빠라고 하면서.. 연락을 한다... 나는 별 생각이 없다.. 왜냐면.. 기대하는게 아무것도 없고. 뭔가 원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고.. 연락의 끈을 쥐고싶은 생각조차 없기 때문이다. 가끔은 장문의 카톡을 보내서.. 이 꼬마 미친거 아닌가 하는 착각도 한다 연락하고 싶다 관심이 있다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의 느낌…

2017-8-2 왜 세상은 마음먹은대로 흐르지 않을까…

우리집은..물흐르듯 욕심없이 사는 그저 평범한 집안이다. 더 큰 집에서 살자고 계획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더 높은 연봉의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서... 삶의 질을 꾸준하게 높이고 싶은 욕심조차 없다.. 어쩌면 큰 꿈이 없다보니깐..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괴롭히는건 그 작은 소소한 잡감정일 뿐이다. 운전도 하지 않아서 사고날 확률도 없고... 더큰 모험을 하기 위해 남들이 받는 평범한 주택 대출조차 없는 그런…

2017-7-24 체념은 또다른 행복을 꿈꾸게 한다.

아주 슬픈 일기를 써볼려고 한다. 오늘 어머님의 기나긴 미스터리 증상의 결과가 나왔다.. 자궁내막암 수술이후에.. 몇번의 정기검진을 통과했지만.. 부풀은 임파선과. 근 두달의 정밀 검사 이후에.. 간에 전이가 되었다는 이야기.. 수술을 할지..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지. 이제 앞으로 기나긴 치료에 들어갈꺼란 이야기.... 나는 끝 맺음을 좋아한다. 암 진단 이후에... 수술 1기.. 항암과…

2017-7-18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

35년을 살면서 내가 나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남을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원초적인 감정과 이성이 있다고 해도... 그런 원함을 위한 움직임 조차 스스로 통제할수 있는 감정도 가지고 있다.. 그런 감정에 대한 우월감이 결국은 나를 더욱 꼰대로 만들고... 남과의 어울림을 멀게 해주는 오만함을 가져다 준다.. 나는 사람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각자…

2017-7-18 새벽의 일기..

휴가기간에 여행을 취소하고 집에서 3일동안 말 그대로 노숙을 했다. 씻지도 않고. 면도를 하지도 않고... 진짜 하고싶은 원초적인 그런 재미를 느끼고 지냈다.. 맛있는거 먹고 ... 또 먹고 .. 또 먹기.. 밀린 드라마 보기.. 비밀의숲을 하루만에 12편 다 보기.. 거울도 안보고.. 그 좋아하는 메이져리그 야구도 시청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뭘 해야 편안함을 느끼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좀…

2017-7-9-착각

예전에 부모님이랑 살때에는 나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이것저것 부탁하고. 감정상해서 싸움나고.. 방에서 뭐하고 있으면 불러서 이것저것 도와달라고 하고. 하다보면 잘 시간이고.. 취미생활을 해도..나가서 해야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사람들과의 커뮤니티에. 여친도 항상 사귀면서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혼자 4년정도 살다보면서 느낀것은.. 내가 원하는 것은 자유고. 그…

2017-7-1 일상.

하루에도 수없이 감정의 변화가 생깁니다.. 오전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면. 고비가 찾아오고. 그 고비를 넘기면. 허탈함이 스쳐지나가고. .한시간 두시간 지나다 보면.. 집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오전 늦은 밤. 샤워를 하며... 몸을 씻어내지만. 마음속 머리속에 있는 고민 갈등 걱정은 쉽게나마 지워지지 않네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건 일의 노동력보다 인간군상의 충돌적…

2017-6-27 시간은 흐른다.

요즘 예전보다 힘들지 않다.... 시간의 흐름을 느끼기 때문이다... 항상 젊고.. 뭔가 멈춰있다는 생각을 하던 인생에서 흐르는 인생을 느끼고 있는거다.. 사람 마음이 변할수도 있고 좋아하는 기계가 고장이 날수도.. 멀쩡하던 바지가 찢어질수록,, 안되던 일이 잘 풀릴수도 있고... 생각보다 세상은 내가 하는만큼 움직이는 건 아니라는 거다.. 받아들이고.. 이해할려고 너무 분석하지 말고.. 지금 현실을…

2017-6-20 가능성이 아닌.. 현실

모르는걸 알게되는 배움이란 즐거움을.. 나이가 먹을수록 일로 느껴진다는 사실.. 사람이 왜 꼰대가 되고.. 자기의 지식을 정답으로 믿고 싶을까.. 그것은 다른생각을 하고 다른행동을 하는 변화에대한 생활을 부정하고 싶기 때문이다.. 꼰대와 답답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나를 정답으로 생각하는 오만을 피해야 하며. 모르고 모자르고 못나보이는 사람을 .. 그 자체로 인정하고 잘나고 잘살고…

2017-6-18 일요일 오전

보통 일요일 오전 6시에 일어났다고 하면. 뭔가 일이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토요일 늦은시간까지 취미를 즐기고.. 보통 일요일은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무 이유도 없이.. 오늘 일찍 일어나 봤습니다.. 6시쯤.. 새벽의 공기를 느끼며 동네 한바퀴를 돌아봤습니다... 고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에 꿈나라로 가 있겠지요. 군대시절에... 말번초 불침번 근무를 하고있는 기분입니다.…

2017-6-11 요즘

요즘 참 행복하다... 좋은일들만 생긴다고 할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리듬이 나쁘지 않다.. 잘때 잠이 잘 오고.. 오전에 일어날때 그 하루가 부담스럽지 않고... 지나가는 세상의 하늘을 보고 웃을수 있다면... 그 정도 만으로도 나는 만족한다.. 몸이 건강하다.. 항상 눈이 피곤해서.. 저녁만 되면.. 초점을 잃어버려 무엇을 할수가 없었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무엇이라도 먹는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