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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 myb-Life/diary.

2017-8-2 17살 미성년자가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

2017-8-2 17살 미성년자가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

내가 35살이다. 그런데 17살 여자 꼬마가. 여자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흔들리는 청춘이… 나에게 오빠라고 하면서.. 연락을 한다… 나는 별 생각이 없다.. 왜냐면.. 기대하는게 아무것도 없고. 뭔가 원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고.. 연락의 끈을 쥐고싶은 생각조차 없기 때문이다. 가끔은 장문의 카톡을 보내서.. 이 꼬마 미친거 아닌가 하는 착각도 한다 연락하고 싶다 관심이 있다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의 느낌 또는 아빠의 느낌이다. 어머님이 오빠랑 연락하는거 알게 되어서 심각한 상황이다. 연락하면 안될꺼 같다.. 혼자 개구리 처럼 이곳에 뛰었다 저기서 뛰었다 감정을 심하게 흔들고 있다..   혼자…

2017-8-2 왜 세상은 마음먹은대로 흐르지 않을까…

2017-8-2 왜 세상은 마음먹은대로 흐르지 않을까…

우리집은..물흐르듯 욕심없이 사는 그저 평범한 집안이다. 더 큰 집에서 살자고 계획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더 높은 연봉의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서… 삶의 질을 꾸준하게 높이고 싶은 욕심조차 없다.. 어쩌면 큰 꿈이 없다보니깐..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괴롭히는건 그 작은 소소한 잡감정일 뿐이다. 운전도 하지 않아서 사고날 확률도 없고… 더큰 모험을 하기 위해 남들이 받는 평범한 주택 대출조차 없는 그런 집이다. 35년동안 이사를 딱 3번했고.. 실질적으로 한 아파트에서 15년.. 한 주택에서 15년 정도 살고 있다 이런집에서 우리를 괴롭히고.. 소소한 불안요소를 가져다 주는건.. 언제나 건강이었다……

2017-7-24 체념은 또다른 행복을 꿈꾸게 한다.

2017-7-24 체념은 또다른 행복을 꿈꾸게 한다.

아주 슬픈 일기를 써볼려고 한다. 오늘 어머님의 기나긴 미스터리 증상의 결과가 나왔다.. 자궁내막암 수술이후에.. 몇번의 정기검진을 통과했지만.. 부풀은 임파선과. 근 두달의 정밀 검사 이후에.. 간에 전이가 되었다는 이야기.. 수술을 할지..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지. 이제 앞으로 기나긴 치료에 들어갈꺼란 이야기….   나는 끝 맺음을 좋아한다. 암 진단 이후에… 수술 1기.. 항암과 방사선 치료없이 .퇴원 후. 일상 생활 우리 어머님의 암 정복은 이렇게 쉽게 끝날꺼란 착각..   마음속에 항상 단정짓는 결과만을 생각하니.. 나는 행복한 삶을 살수가 없었다..   완벽하지 못하지만 완벽을…

2017-7-18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

2017-7-18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

35년을 살면서 내가 나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남을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원초적인 감정과 이성이 있다고 해도… 그런 원함을 위한 움직임 조차 스스로 통제할수 있는 감정도 가지고 있다.. 그런 감정에 대한 우월감이 결국은 나를 더욱 꼰대로 만들고… 남과의 어울림을 멀게 해주는 오만함을 가져다 준다.. 나는 사람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결국 살기위해 발버둥 친다고 하는 것이고.. 살기위해서는 다른사람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열심히 산다는게 결국은 남을 이기기 위한 경쟁에서 칼을…

2017-7-18 새벽의 일기..

2017-7-18 새벽의 일기..

휴가기간에 여행을 취소하고 집에서 3일동안 말 그대로 노숙을 했다. 씻지도 않고. 면도를 하지도 않고… 진짜 하고싶은 원초적인 그런 재미를 느끼고 지냈다.. 맛있는거 먹고 … 또 먹고 .. 또 먹기.. 밀린 드라마 보기.. 비밀의숲을 하루만에 12편 다 보기.. 거울도 안보고.. 그 좋아하는 메이져리그 야구도 시청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뭘 해야 편안함을 느끼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좀 풀어볼까. 하는 그런 시작은… 역시나 집정리 였고… 공간을 꾸미고 찍고. 느끼고.. 조명을 통한 이쁨을 보고싶은 그런 욕심이었다.   머리 아픈게 사라졌다. 몸이 쑤시고 턱밑에…

2017-7-9-착각

2017-7-9-착각

예전에 부모님이랑 살때에는 나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이것저것 부탁하고. 감정상해서 싸움나고.. 방에서 뭐하고 있으면 불러서 이것저것 도와달라고 하고. 하다보면 잘 시간이고.. 취미생활을 해도..나가서 해야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사람들과의 커뮤니티에. 여친도 항상 사귀면서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혼자 4년정도 살다보면서 느낀것은.. 내가 원하는 것은 자유고. 그 자유를 허락해줄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사람이 필요없다라는 .. 결과를 깨달아 버린겁니다.. 질투가 없고..  욕심도 크지 않고.. 방해받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이런저런 소소한 취미만 존재한다면. 사람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사람으로서 감정을 공유하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2017-7-1 일상.

2017-7-1 일상.

하루에도 수없이 감정의 변화가 생깁니다.. 오전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면. 고비가 찾아오고. 그 고비를 넘기면. 허탈함이 스쳐지나가고. .한시간 두시간 지나다 보면.. 집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오전 늦은 밤. 샤워를 하며… 몸을 씻어내지만. 마음속 머리속에 있는 고민 갈등 걱정은 쉽게나마 지워지지 않네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건 일의 노동력보다 인간군상의 충돌적 감정이란거.. 이해를 하는것보다 자체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고 있지만 정말 죽일만큼 싫은 새끼들도. 집에 가정이 있고 사랑받는 아버지라는 점에서.. 싫어하는 감정도 투자라는 허탈함에.. 피할수 있는 감정의 쓰레기통을 하나 만들고 싶을…

2017-6-27 시간은 흐른다.

2017-6-27 시간은 흐른다.

요즘 예전보다 힘들지 않다…. 시간의 흐름을 느끼기 때문이다… 항상 젊고.. 뭔가 멈춰있다는 생각을 하던 인생에서 흐르는 인생을 느끼고 있는거다.. 사람 마음이 변할수도 있고 좋아하는 기계가 고장이 날수도.. 멀쩡하던 바지가 찢어질수록,, 안되던 일이 잘 풀릴수도 있고… 생각보다 세상은 내가 하는만큼 움직이는 건 아니라는 거다.. 받아들이고.. 이해할려고 너무 분석하지 말고.. 지금 현실을 행복해하는 방법을 습득하면서.. 이어가다보면.. 긍정적인 삶을 사는 좋은사람이 되어 있을꺼란 기대를 하게 된다.

2017-6-20 가능성이 아닌.. 현실

2017-6-20 가능성이 아닌.. 현실

모르는걸 알게되는 배움이란 즐거움을.. 나이가 먹을수록 일로 느껴진다는 사실.. 사람이 왜 꼰대가 되고.. 자기의 지식을 정답으로 믿고 싶을까.. 그것은 다른생각을 하고 다른행동을 하는 변화에대한 생활을 부정하고 싶기 때문이다..   꼰대와 답답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나를 정답으로 생각하는 오만을 피해야 하며. 모르고 모자르고 못나보이는 사람을 .. 그 자체로 인정하고 잘나고 잘살고 잘생활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막지말아야 하며 내가 잘해준다고 잘해줄것이란 착각을 하지말고. 내가 못해준다고..그사람이 나를 싫어할것이라 당연함을 믿지 말아야 한다..   생각보다 세상은 복잡하다 하지만 단순하게 살수록 세상은 쉽다.. 가능성을 보고…

2017-6-18 일요일 오전

2017-6-18 일요일 오전

보통 일요일 오전 6시에 일어났다고 하면. 뭔가 일이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토요일 늦은시간까지 취미를 즐기고.. 보통 일요일은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무 이유도 없이.. 오늘 일찍 일어나 봤습니다.. 6시쯤.. 새벽의 공기를 느끼며 동네 한바퀴를 돌아봤습니다… 고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에 꿈나라로 가 있겠지요. 군대시절에… 말번초 불침번 근무를 하고있는 기분입니다. 근무는 강제지만. 지금은 자발적인 즐거움입니다. 그렇게 일어나서 미역국과 감자조림 밥 한공기를 뚝딱하고. 샤워를 한 다음에.. 집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녁9시부터11시까지의 2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면. 지금 이 시간은 잘 흐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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