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 10211 – Grand Emporium (3층,지붕 완성)

3층은 2층과 같은 디자인 이지만 옥상 난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더 넉넉한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해서.. 브릭을 분류할까 고민좀 했습니다..
2층을 만들면서 살짝 짜증났던 작업들 ( 창문의 창과 창틀고정) 작업을 미리 해놨습니다.

1번봉지에서 차별을 받고 3번 봉지에 혼자 외롭게 들어있는 거울 닦는 청소부 피규어가 여기 있습니다
해맑은 웃음이 더 슬프네요

긴 창틀 19개와 작은 창틀 19개를 합쳐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긴 창틀 유리문 하나가 없는 겁니다..
30분을 찾다가 허탈해하고 있었는데… 제 발 바닥에 붙어있었습니다…

 

 

 

백화점에 너무 물품이 없네요..
시간날때 꽉 차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사진은 자전거 인가요??

작은 집 모형 장난감입니다.

공입니다… 슈퍼에서 예전에 팔던 풍선껌인줄 알고 씹어봤습니다…

3층의 하이라이트 샹들리에 를 조립하기 전입니다.

투명한 브릭이 참 깔끔합니다.. 집에 있는 라이트 브릭과의 결합이 기대됩니다.

 

 

 

 

 

 

 

 

이제 옥상 난간을 만들어야 해요.. 체력적으로 이제 슬슬 지치고 있습니다.

 

 

라이트 브릭을 장착했을때 얼마나 이쁘게 보일까 하는 기대만 머리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보일수 있는 백화점 옥상 광고판이 되겠습니다.

 

완성입니다.. 이제 저 청소 피규어는 창문을 닦아야 합니다.

여기서 피규어 인사드릴려고 찍었습니다..
저 얼굴 안보이는 마네킹 피규어도 얼굴을 돌리면 씽긋 웃고 있습니다.

청소부 남자는 창닦는 걸레를
여자는 선물 상자를 들고 있네요… 세상은 너무 공평하지 못한거 같아요

완성입니다.

 

 

 

 

 


창문 닦는 피규어 ㅠㅠ

 


마네킹 피규어인데. 전 옥상에 저렇게 해놨습니다.
백화점 옥상에서 고백하는 남자와 여자의 모습..
아마 백화점에서 다이아 반지를 하나 구매해서 선물하는거 같습니다…
여자 피규어의 표정을 보니 웃고 있네요.. 프로포즈를 허락한걸까요??

NO
레고는 원래 다 웃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