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 기계식 키보드 skm-1080

세진 기계식 키보드 skm-1080

2005년도쯤에 재생산된 세진의 전설적인 키보드 제품입니다..

말 그대로 스프링 팅기는 느낌의 간결함이 직선적이라 기계식의 표본이 될 훌륭한 제품입니다.

후타바 스위치를 사용하였고 이색사출이라 글씨가 지워질 걱정도 필요없는 제품입니다

90년대 초반의 컴퓨터 학원에 쌓여있던 무거운 키보드의 추억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윈도우키가 없어서 불편하고 ps2방식이라 노트북에 사용할때에는 변환잭을 사용해야 합니다.

2005년쯤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구매해서 선물해줬던 제품이라 저에게는 조금 독특한 보물입니다.

키보드 오른쪽 밑에.. 당시 여자친구가 저에게 쓴 문구가 있습니다..

창고에서10년동안 잠들다. 가끔 죽었나 살았나 확인할때 연결해보는 키보드…

인테리어 용품으로 자판기느낌이 강하네요..

요즘처럼 led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느낌이 참 보드랍네요

83%
Awesome
  • 디자인
  • 키감(후타바)
  • 가격(당시6만원)
  • 만듦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