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7 지름.

제일 무서운게 무엇이냐고 한다면

그것은 자기만족.

만족이란 단어에는 한계와 끝이 없기 때문이다

만족은 객관적인게 아니라 주관적인 것

그것은 결국 개인의 생각에 따라서.. 끝이 없다는 이야기다.

구입하지 않아도 사는데 문제가 없는데…

사야만 정신적 피로가 해결될수 있다면..

주머니 사정을 보고. 위험하지 않은 수준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할부 구매에 대한 유혹은 악마같은 것이고..

한달 할부 카드값에 대한  한계를 정하고 그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

3월말에 130만원 정도 물건을 질러도 문제없을 정도의 상황이 오게 된다.

그 130만원으로 어떤것을 지를지에 대한 준비는 매우 행복하다.

dac을 구매할지…말지..

생각해보니 커피 원두도 떨어지고. 폼클렌징 로션까지 떨어져 버렸다…

일단 오늘은 원두 먼저 주문하자..세수는 비누로도 가능하니깐.

아끼면서 지름의 유혹을 매일같이 이겨내야 한다..

여유는 결국 미래를 위한 정신적 안정감을 가지게 해준다.

지금의 지름은. 지금의 기분만을 해결해준다..

그래서 지름은 언제나 위험하다.

위험하지만 달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