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9 감자탕

맛있는 음식을 먹는건 언제나 행복한 순간입니다..
퇴근하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오늘따라 가벼웠습니다..
얼큰한 음식을 좋아해서.. 탕종류를 좋아합니다, 냠냠..

집에와서 12시까지 청문회를 시청했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니깐. 정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어떤 정당 어떤 인물이 맛탱이가 갔는지.. 머리속에 하나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청문회는 역시 답답합니다.
맛나게 먹었던 감자탕이 역류해서 올라오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