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5 유플러스가 뿔나게 합니다.

기가인터넷 070전화를 사용하는 우리집..

언제부터인가 어머님께서.. 집에서 tv도 안나온다고 뭐라고 하시는 스트레스를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유선도 없고. 공중파만 나오는 환경은 티비를 사랑하는 유저에게는 크나큰 고통이겠지요..

할수없어서. 이번에 3년 지나서 재약정 할겸. 유플러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셋톱박스 포함해서 티비도 신청하겠다…. 상품권 얼마줄수 있냐고..

12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대답을 듣고… 장난하냐를 시전하니.

10만원 더 준다고 합니다..

해지한다고 하니깐.. 손님은 인터넷이랑 전화 할인금액이 커서. 돈으로는 더 힘들다는 말.

그러려니 하고. 알겠다고.. 어머님이 다양한 티비 채널을 원하니 빠른시간에 셋팅해달라는 부탁..

하지만 오늘 유플러스 때문에.. 커다란 고통을 얻었습니다..

기사님이 방문해서. 예전에 .. 그러니깐 6년전에 줬던 공유기 반납을 해야하는데..

그 반납이 안되면 몇만원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말….

3년 더 해준다고 티비까지 신청했는데..

돌아온 말은 6년전에 준 공유기 찾아내란 말이었습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공유기 찾으러 다니며…. 고생 아닌 고통을 얻어버렸습니다

1층 2층 창고까지해서.. 새벽까지 온 집안을 뒤지고 나서..

결국은 찾았습니다…

뭐 못찾았으면… 이런글도 안쓰고.. 머리 부여잡고 있었겠죠..

하여간 어린이날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