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그레이드 1편 – CPU / 메인보드 / 메모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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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0734DSC00737컴퓨터는 세대가 있습니다.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5세대 6세대…

집에 컴퓨터가 많이 있지만 메인은 2세대 I7모델이며.. 나머지 모델들은 다 1세대 i5~i7제품입니다.

무슨말이냐면. 2011년 이후에는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중지했다는 이야기죠.

주로하는건 웹서핑에 사진작업 이기에. 컴퓨터에 돈을 쓰는건 더이상 사치라는 생각에..

고장날때까지 사용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에 와서야 업을 하는 이유는 메인컴퓨터가 고장이 났는가?

맞습니다

메인컴퓨터의 보드인 P8P67 제품이 사망했습니다.

사용하던 CPU I7-2600제품은 서버컴에 있던 I3-2100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고.

시피유 보드 메모리 그래픽 카드를 구매해서. 다시금 최신사양의 컴퓨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 도착한 i7-6700 제품과 메인보드 에즈락 H170 퍼포먼스 제품입니다.

주말쯤에 16G 메모리와 이엠텍 970 제트스트림 제품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메인보드는 검빨의 디자인을 보고 구매했다기 보다는. 내장 랜이 리얼텍이 아니라 인텔인점.

전원부가 단단하고. 오래 사용할때.. 문제가 없을꺼 같아서. 에즈락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메모리는 무난한 삼성 8G 17000 X 2개 입니다. 최소한 16기가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픽은 970입니다. 이제 게임도 해볼려고 합니다.. 즐겁게 살아야죠.. 게임의 재미를 모르는건

축복을 걷어차는 행위와 같습니다.

멀티테스킹 작업을 조금 심하게 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메모리가 저렴할때는 다다익선입니다.

그래서 16기가입니다.

 

어렸을때처럼 뜯고 지지고 만지는 작업이 이제는 너무나 귀찮습니다..

이거 언제 뜯고 다시 조합해서 조립하고 테스트하고 윈도우까지 설치할지 정말 박스만 봐도 부들부들 떨리네요.

하기 싫습니다. 귀찮습니다..

그래도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