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0 DIARY

타이밍이 있습니다.

하루에 딱 30분의 시간

그 시간에 일기를 쓰지 않으면. 하루하루 흘러버려.

3~4일이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넘으면. 일기쓰는걸 포기하게 됩니다

무성의하게 날짜를 채우는 그런 단어들이 아닌

최소한 하루를 생각해보고..

특이한 일들이 없더라고. 그 날을 떠올릴수 있다면..

매일같이 이곳에서 흔적을 남기는 취미가 어느순간에는 소중한 보물로 인식될겁니다.

 

1년이 넘도록 매일같이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귀찮기도 하지만. 그래도 뭔가 남는다는건 좋은겁니다..

 

오늘은 휴일이지만. 일하는 사람도 많은. 대체휴일입니다…

저는 물론 일했지요…

일하는게 재미있을떄가 있습니다..

뭔가 배운다는것보다

내가 이정도 할수 있고. 내가 이정도 견딜수 있다는

그 자부심의 욕망에 스스로 빠져있을때가 있습니다.

 

돈떄문에 일한다고 현실 타령 할떄보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들합니다.

 

저는 몸보다 정신이 건강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어떤사람들이 지나가도..내가 자신감 넘치는 그런 착각..

그런 착각이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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