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0 diary

늦어지는 인센티브 지급때문에 또다시 기분이 팍팍 상하고 있습니다.

10월 11월달 인센도 받아야 하고 이번달도 받아야할꺼 같은데…

이것은 기다리는 재미도 아니고 하루하루 좋은기분으로 출근했다 아쉽게 퇴근을 하네요

일요일날 무슨 퇴근이냐.. 저는 오늘도 출근합니다.

 

시간 정말 빠르네요.. 이번년도가 10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깐..

이제 내년에 몇살이 되는건지는 생각도 하기 싫어지네요..

내가 왠만큼 먹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언제 온줄 아시나요?

제가 지금 제 나이때의 어머님을 기억하고 있을때입니다.

저는 20대의 우리 어머니를 기억하는데…

저는 이미 33… 가끔 어머님에게 등짝 스매싱을 당하며. 결혼하라고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여자친구조차 없는데.

 

스위스에서는 모든 성인 국민들에게 한달에 100만원씩 준다고 합니다

이 황당한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는지 아시나요..

뉴스에서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나마 유럽에서 안전한 선진국이 스위스 아니겠습니까..

지금 사용하는 로지텍 마우스의 원 회사도 스위스입니다.

하지만 저보고 유럽에서 살라고 하면 어디로 갈꺼냐는 말에는 ㅡㅡ 덴마크라고 이야기 할겁니다

레고의 고향이기 때문이죠..

 

제작년때에는 강원도로 이사가는 계획까지 세운적이 있습니다

강원도에 레고랜드가 조성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유물때문에 우왕자왕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않타깝네요.

 

오늘은 뭐 바쁘지만 기분 좋습니다.

작년에는 크리스마스때 뭐할까 계획짜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네요. ㅎㅎㅎ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