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3 diary

감기가 다가오는 느낌을 알고 계신가요?
내일이면 아플꺼 같은 예감
쌍화탕이라도 잊지 않고 꼭 마셔야 뒷탈이 없을꺼 같은 기분..
지금 그 순간을 느끼고 있네요.

샤워한번 찐하게 하고 보일러 오랫만에 가동해야 겠습니다.

사회생활을 해보면서 느끼는 점중에 하나는
불필요한 적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싫어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만들수 있지만.
싫어한다고 해서. 나아질 세상도 아니에요..
이사람 저사람 다 꼴불견에 진상이라고 투덜거려도.
남는건 스트레스 뿐이네요.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보고 있습니다.
한화팬으로서.. 누가 이기든 상관은 없습니다.
두산이 두번 이겼으니 이제 넥센이 두번 이겨서..
가을 깊게 겨울까지 야구를 했으면 좋겠네요

항상 휴식일날 레고를 만든다는게
일을 미루는 듯.. 내일 내일 하고 있습니다.
참 게을러졌습니다
노는것도 귀찮다니..

방정리를 하다가 전기장판을 보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봄에 구매한 라텍스와 전기장판이 같이 할수 없다는 사실..
라텍스의 수명연장을 위해.. 전기장판은 고이 접어드렸습니다.

비비큐 치킨..
지금 cf를 보고 있습니다
꼬르륵 거리네요..

커피한잔하고 샤워하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