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6 diary

올해들어서 가장 재미있는 야구게임을 시청했습니다

폭스선수의 5타수4안타 그리고 6회부터 포수로서의 능력..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좋은 포수는 볼도 스트라익으로 보이게끔 프레이밍 하는게 중요한데.. 정말 훌륭했습니다.

내일 로저스가 승리투수가 되고. 한화의 연승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태풍이 지나갔습니다.

더운 공기를 날려주고. 산듯한 비를 뿌려주며. 시원한 바람만 남기고 지나갔죠

이제 내년 봄 까지만 참으면 됩니다..지붕공사하고 맘편하게 살고 싶네요.

오래된 주택을 새로지은 아파트 수준으로 다루고 수리하는것또한 참 힘들고 어렵네요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지. 조금이라도 부족한 면이 보이면 참을수가 없습니다.

 

월급의 몇 퍼센트를 세이브하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제각각입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70% 이상은 저축합니다. 결혼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요즘 집들 매매할려면 기본이 억입니다.. 지방에 있거나 역세권이 이뤄지는 낡은 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나 빌라를 매매할려고 해도 몇천만원입니다.

주구장창 열심하게 회사를 다녀봤자 그 월급으로 할수있는건 없습니다

월급은 살아가는 유지비로서 끝나고.. 나머지 인생의 성공요인은 투자나 제테크입니다

그 월급이 말년까지 꾸준하게 나올수 있는 확률도 없기때문에… 현실에 안주하면 안됩니다.

준비를 해야죠. 자기인생 결국은 자기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좋았습니다

건강도 체력도 감정도 식성도. 바이오 리듬까지. 뭐하나 나쁘지 않았네요..

내일도 오늘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