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3 diary

비오는 날은 싫습니다..
오래된 주택의 고달픈 고민.
내년 봄까지만 참으면. 또다른 공사를 합니다.
예전에 아파트 살때에는 태풍이 오던 비가 쏟아지던.
그냥 남의 이야기였는데..
이제는 아니네요..

오늘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셋트를 주문하면 장난감 셋트를 준다고 해서
3시에 가봤습니다..
저같은 사람 수십명이 서 있어서.
남다른 포기정신을 보여줬습니다.

재미있습니다.
퇴근하고.. 인테리어 사진 다른집 꾸민 이미지들을 보며..
보금자리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있습니다.

또다른 작업을 계획합니다.
쇼파 뒷쪽에 선반장을 올려놓을려고 합니다.
오늘밤에 고민해서 내일 오전에 주문할려고 합니다.
아마 다음달 1일쯤 만들 예정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흘렀습니다.
비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