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5 diary

점심은 고추짬뽕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집 이상합니다. 자주가는 중국집인데. 맛이 랜덤이에요
너무나 맛있을때가 있고. 때론 물을타서 그런지 밍밍한 맛을 보여줄때도 있습니다.
건더기도 때에 따라서 다르죠.. 꽃게가 들어갈때도. 그 흔한 오징어가 없을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맛있는 짬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랫동안 고아진 사골국물과 매운 양념..버섯을 비롯한 갖은 건더기 환상적이었습니다.

내일 몇가지 물품을 주문해야 합니다.
1600길이의 원목 선반상판 / 인테리어 선반 2개 / 접이식 수납박스 4개 / 플로어 장 스탠드 / 레트로 데스크 캐비넷

집을꾸미는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물건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재미. 그리고 받았을때의 기쁨.. 다 완성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까지..
매일같이 이어지는 취미의 느낌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