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1 diary

여자친구를 만나는 일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오늘 영화 강남1970을 보고 난 이후에는 말 그대로 침묵이었지만요.
폭력 섹스 살인.. 말그대로 불쾌한 영화였습니다
재미없는 어른들의 빨간 영화….
점심은 채선당에서 샤브샤브를..
먼저간 샤브샤브 집에서 여친의 아버지를 만날뻔한 인연이…
여친의 나가자 한마디로 무산되었지만. 참 심장 떨렸습니다.
이케아에서도 즐거웠고.
코코브로니에서는 여자친구가 그토록 바라던 3단 초코렛을 선물해줬습니다
기뻐하는 여친의 눈빛이 너무나 기억에 남네요..
오늘하루는 그렇게 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