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장만하고 꾸미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퇴근하고 집에가서 조명 키고. 멍때리면서 음악을 들으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20살때에는 내방을 가지는게 꿈이었고.

26살때에는 내 집을 가지는게 꿈이었는데

30이 넘고… 이제 집을 가지고 나니… 더 많은 욕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욕심이 채워지지 않아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지금 현실을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게. 제 작은 바램입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20대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남들보다 동안이나 날씬하다 좋겠다. 이런 말들이 당연하게 느껴졌다면

요즘에는 게을러져서 운동도 못하고 배나오고. 피곤에 쩌들어 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님 모습이 예전의 이미지가 아니라.. 한참 늙은 모습이라.. 서글프고 세월이

야속합니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데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내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자금이 생기는 회사의 직원으로..

열심히 해야겠지만. 마음만큼 결과가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내일으 걱정이고 한달뒤가 걱정입니다.

꾸역꾸역 사는 기분입니다.

 

여자친구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만나서 속도 상하고 피해도 주고. 그러지만.

같이 살아가는 이 리듬에 맞춰서 감정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느낄정도로 시간도 흐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