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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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는 아니고 새제품이지만.
소니 카메라 사은품으로 받은 헤드셋을 어떤 여자분에게 판매를 하였습니다..
출근시간인 이른 오전 7시쯤에 만나서 이룬 거래지만.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내가 필요없는 물품이 다른 누군가에는 필요를 할수 있다는 사실..
당연하지만
세상은 다른 사람들로 이뤄져있다는 그런 생각이. 뭔가 묘합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남들은 불금이라고 좋아하는 날이지만..
나에게는 그런것도 없지요..
요즘에는 주말에도 일하고 정신이없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인 55.8 짜이즈 렌즈가 오는날입니다.
벌써부터 저녁에 A7에 장착하고 사진찍을 생각을 하니 즐겁습니다..
지름신은 이제 당분간 떠나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