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0 주말의 아지트

주말은 아지트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커피한잔 뽑아서 이방 저방 다니면서.. 사진 한컷 담아봤습니다.

빈티지를 좋아하고 수집하는 성격이라.

요즘 젊은이의 미니멀한 삶과는 반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실내온도 30도 / 습도 50% 하루종일 데굴거리기에는 뭔가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온도는 23도 / 습도는 40%가 제몸에 맞는 최적의 설정값입니다.

올리브 그린.

색상값이 참으로 멋지지 않나요?

빈티지하면서 고풍스럽고.. 맨들맨들하면서 철제라 묵직하고.

10년 20년 지나서 녹이라도 슨다면.. 그것은 빈티지의 결정체..

쓰레기통 입니다.

커피마시고 나온 커피퍽을 저 안에 담아둡니다.

습기도 잡아주고.. 집의 쾌쾌한 스멜도 제거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