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25 오랜만에 흔적

집에들어오면..이 시간이 정말 좋습니다.

9시50분..

욕실에 있는 욕조에 들어가서 몸의 피로를 풀고.. 나와서 한잔하는 커피..

그리고 음악감상..

가끔 얼굴에 팩도 하고.. 자기관리라는 것도 해볼려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게을러지는 일상을 이겨내는것도 참 힘드네요.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36살의 하루하루는 그리 달콤하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시간의 흐름에 그냥 세월 보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