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요즘 나는..

루틴을 이야기하고 싶다..

야구에서는 투수나 타자가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을 하는 것을 루틴이라고 한다..

나는 자기전에.. 침실에 누워서 눈을 감고. 꿈나라고 가기전에 항상 생각하는 게 있다.

20년을 거의 매일 생각하는 상상..

5살때 부터 20살때 까지 살던 5층 아파트 옥상에서… 하늘을 보고 뛰어내리는 거다…

뭐 죽는다는 이런 끔찍한 상상이 아니다..

나는 나이에 비해서 좀 유치하고 공상과학 이론에 빠져서 허우적 거렸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별의별 상상을 잘 한다.

내가 5층 옥상에서 뛰어내리면… 땅바닥에 떨어지는게 아니라. 하늘로 날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위에서 바라보는 시점으로 이동을 한다..

내가 하나의 새가 되듯.. . 그렇게 장소를 옮겨가면서.. 꿈을 꾸게 된다..

어느날은 저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총격적을 하게 되고

어느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램린 나오는 뉴욕의 한 주택 골목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20살때 정말 좋아했던 여자가 있다..

사귀었지만.. 뽀뽀 한번 못해본 여자다..

깊게 사귀지 못해서 그런지 서로 부담없는 연락을 꽤 오래했던걸로 기억한다.

2006년도인가… 전역하고 만나서..

내가 매일 꿈에서 뛰어내렸던. 그 허름한 아파트에 같이 올라간적이 있었다.

옥상에 올라가서.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다..

나 꿈에서 여기서 맨날 뛰어내린다 라고 했을때.

그 여자에가 기겁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내꿈에서 여행하던 공간을 가보는게 또다른 꿈이었다..

집에 사진기도 있고.. 내 몸뚱이도 멀쩡한데.

나는 오늘도. 집구석에 처박혀 있다…

회사 집 회사 집… 외출은 이제 어려운건지 실상 삶에서 사라진건지.

갈때마다 같은길이 아닌 다른길로 다녔던 유년기 시절의 내 모험심이 그리울때가 있다.

처음 가는 장소에 처음보는 사람들 만큼 가슴 뛰는 것도 없는데..

모르겠다.

내년은 좀 다르게 살고 싶은게 .

현실적인 내꿈이다.

나 지금 너무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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