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30 diary

날씨는 우중충하고 좋아하는 야구 게임은 전경기 취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날 있잖아요.
별일없는데.. 그냥 기분이 좋은날.
컨디션도 완벽하다고 말할수 없지만..
그냥 사는게 고맙고.. 퇴근하고 만날 가족들이 보고싶고..
내 좋은 집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 늦잠을 잘수있는 그 시간이 .
오늘따라 너무 좋습니다.

여자 소개 시켜준다는 말을 요즘에 몇번 지인들에게 들었습니다.
나란사람이 그래도 누가 소개해줄만큼 나쁜 사람은 아니란 사실이 좋습니다.

오늘은 좋습니다 라는 말을 자주쓰는거 같네요…^^

내일부터는 7월이 시작되요..
7월 월급부터는 정말 자린고비정신으로 돈좀 모아서. 뭔가 계획이란걸 하고 싶습니다.

8월 여름휴가도 기다려지고..
그냥 좋네요…^^

오늘 점심은 상하이 버거 셋트를 먹었습니다..맛은 그냥 그렇네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하루가 될겁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