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3 diary

예전같지 않은 기분이 있습니다.
일본가수중에 비즈라는 그룹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20~30살까지 10년동안 거의 매일같이 이 그룹의 음악을 들으며 생활을 했습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살다가 3월달에 새로운 앨범이 나왔다는걸 알았습니다.
구해서 들어보니.. 정말 예전같지 않습니다.
음악은 그대로인데 제 취향이 바뀐건지..슬프네요..
보컬 이나바코시 제가 너무나 닮고싶었던 인물인데. 그분도 이제 50이네요.
같이 늙어가는 기분이네요.
exid 음악이나 들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회사때문에 강남 로데오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선선한게 세상은 점점 좋아하지는거 같습니다.
건강하게 몸 관리해가면서. 좋은 세상 다 느끼며 살고싶습니다.
오늘점심은 칼국수. 저녁은 라면3개.. 몸 관리는 저멀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