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보면..

좋은사람을 알게되었을때

내가 좋은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우리 부모님이 그렇게 객관적으로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떄

하지만 그런 부모님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고 사랑할때…

어떤 사람이라도 만날수 있다는 그런 모험적인 기대가..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 나스스로 어렵지 않나 하는 현실을 깨달을때..

같은 일을 오래하는게.. 정말 좋아서 인지. 돈때문에 인지 회의적일때…

그런데 문제는 그 돈도 많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그만둘수도 없을때..

인생 아직 짧게 살았지만…

생각이 많아지는데…

아직도 마음 한켠에는 아이때 느꼈던 모험적인 감정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인생.. 아직 한참 절정이지만.

조금더 움직여야 겠습니다.

멈춰있는거…

결국 나를 힘들게 하는건..

내가 이정도에서 더이상 뭘 할려고 안하는 .. 내 자신을 느꼈을때

그 나 스스로의 한계의 분노를 내가 인정하기 싫어할때..

그런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