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리뷰 – 10251 : Brick Bank / 브릭뱅크(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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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모듈러 레고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은행건물과 세탁기 건물의 합쳐진 코너형 제품입니다.
돈을 세탁해서 은행으로 바로 보내버리는 기이한 컨셉은.
아이들의 상징인 레고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거 같지만.
성인이 보기에는 매우 매력적이며 독특합니다.

일단 완성된 제품 사진위주로 간단하게 제 감상평을 적을려고 하고
나머지는 처음부터 만들어가는 사진 위주로 설명할려고 합니다.

2016년 1월 신제품이며. 해외랑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레고인구 참 많이 늘었네요… 고인돌때문에 레고랜드 사업은 멈춰있지만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레고하기 참 좋습니다.

파트는 2380개이며. 만들어보면 알겠지만 타일과 작은 브릭위주 이기때문에.
실제 파트가 느끼는 크기보단 훨씬 작습니다.
하지만 만드는 시간은 작은 브릭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걸리겠지요.

금액은 229900원입니다. 공시가격이 170.0 달러로 올랐지만. 우리나라 정발가격은 생각보다 괜찮네요
환율보고 24만원정도에 나올꺼라 예상했는데 왠일인가요.. 감동받았습니다.

피규어는 5개입니다.. 예전모듈러 처럼 기본 스마일 오리지널 표정 머리입니다.
딱 한제품. 10190 마켓스트릿만 스마일 피규어가 아니지요…

백화점에 등장했던 샹들리에의 등장은 반가웠습니다.
다만 1층의 너무 디테일한 구성이 놀이문화의 레고에게는 어울리겠지만
그 브릭이면 차라리 단촐하게 구성하고 한층을 더 올리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아담합니다.
10224모델이 등장했을때 레고회사는 실패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그정도의 크기는 이제 안나올지.. 저는 너무 작은건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