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적인 쉐어하우스

요즘에 유행하는 미니멀 스타일에 멀어도 한참 동 떨어져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

여러 소품들과 촌스러울수 있는 올드한 빈티지 감성의 가구들이..

잘만 어울리면. 세련됨을 넘어서.. 사랑스러울 정도로 과감하고 독특한 구성을 느끼게 해준다

외국의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볼때마다.. 나는 소품을 주의 깊게 본다..

타자기 / 바닥의 재질/ 벽지나 페인트의 색감 / 높은 건물 / 햇빛을 가둘수 있는 커튼등

의미없고 정신없어 보이는 액자의 여러 그림들이 오히려.. 마음의 평화를 담아줄때가 있다

저 커튼의 세련됨을 느껴봐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다..

나 어렸을적 티비에서 보이는 동경하던 그 따스함을 그래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강렬하고 이질적인 톡특함을 흰색 기둥으로 좀더 편안하게 느끼게 해준다.

색감은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커튼과 벽지.. 쇼파의 난해한 색감은.. 통일된 빈티지한 가구의 색감에 난해함을 죽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