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방 이야기…(탐정사무소 구매)

0 46

DSC01643

DSC01647

DSC01652

DSC01655

DSC01657

DSC01659

DSC01660

DSC01661

DSC01663

DSC01664

DSC01665

DSC01668

DSC01669

DSC01670

DSC01671

DSC01672

DSC01675

DSC01676

DSC01677

DSC01678

DSC01682

DSC01683

DSC01684

DSC01685

DSC01686

DSC01688

DSC01690

DSC01693

DSC01697

DSC01700

DSC01701

DSC01805

DSC01806

DSC01808

오래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뭘 할수 없는 불안한 우울함에
시작했던게 레고였고.
그렇게 2007년부터 미치도록 좋아하는 취미가 되어버린게 레고입니다
모델을 구매하다가 비슷한 건물을 만들어서 장식해놓고. 그걸 보고 그걸 신경쓰고
그런 정보를 얻으며.. 꽤 오랜 시간동안 레고에 집중하고 초식남처럼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여자친구도 만나서 사귀다가 또 이별을 하게되면. 다시 레고를 하고..
무슨 드래곤볼에 나오는 시간의방도 아니고.. 저는 슬픔을 이 레고로 극복하는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1년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사귀고 헤어지는 인생의 이별방식이 이제는 지겹고. 무의미 하게 느껴집니다.
연락끊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껄.. 왜 사귀면서는 그렇게 소중한척 했을까요..
갑자기 이야기가 다른쪽으로 흘러버렸네요..

얼마전에 레고방에 장식장을 만들기 위해.. 선반도구와 소프러스 원목 스테인 바니쉬를 구매해서.
나름 멋드러지게 장식해놨습니다.
그 장식장에 레고박스라도 채워넣을려고 부모님 집에 들려서. 예전에 레고박스 넣어둔 창고와
어머니 방 아버지 방.. 그리고 제가 살던 예전 방까지 뒤집어 보니..
2010년도에 발매되었던 ..
지금은 단종되어서 구하기도 힘든 10199 윈터토이샵 2개가 새박스 그대로 발견됩니다
9만원에 구매했던게.. 지금은 18~20만원까지 2배이상 오른 귀한 제품이 제 품에 들어온겁니다.
물론 제가 2010년도에 구매한거지만. 뭔가 보물찾은 기분입니다.

그러다가 몇일전에 10246 탐정사무소를 제가 가지고 있는 10199로 교환 원한다는 게시물을 보게됩니다.
제가 정말 사고싶어도 못구하던 그 탐정사무소를 가진분이 나타난겁니다.
그래서 추가금 7만원 더 주고. 탐정이를 오늘 가지고 왔습니다.

레고운이 술술 잘풀리는게.. 이제. 다시 초식남으로 살아야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