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이런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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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만 되면 감성이 풍부해지는거 같습니다..
술한잔 하고 싶을때… 진한 커피한잔 하고 싶을때..
말끔하게 뜻뜻한 물로 몸을 녹이고..내일을 기다리기 보단.. 지금 이 혼자만의 시간이 즐거워.
때론 외로워… 멍하니.. 이것저것 정리하다 쓸때없는 생각을 합니다.저는 생각이 많습니다.
집착도 많이 하고… 쿨하지 못하게 예전에 상처받은 생각도 하다보니..
즐거워야 할 일상이.. 아무일도 없는데.. 즐겁지가 않을때도 있어요..아무생각 없이 있어도 시간은 흐르고…
잡생각 이런저런 걱정. 남 비교하면서.. 나는 어쩌나 생각해도.. 시간은 흐르고…

아무도 없는 지역에서 아무관계없이.. 나 혼자만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다보니…
남 비교하고 행복을 저울질 하는 한국인의 습성이.. 역시나 나에게도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다른사람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야지. 란.. 이기적인 마인드..
다른사람은 행복한데 나는 이게 뭔가란 이기적인 마인드..
다른사람이 피해없이 나도 행복한 삶이 이상적인 삶이었는데..
이런저런 일상이 이제는 쿨하지 못한 쫌생이 일상으로 내가 직접 만들고 살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 보다 모르는 사람에게 더 친절하게 대하는 나…
바보같은 삶 아니겠습니까.

너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너한테 잘못해주는 사람에게는 잘해주는 척만 해라..

그런데 일상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잊어버리고
나에게 못해주는 사람만 기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