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X25-V SATA SSD











 랜덤 엑세스 0의 꿈
 486 을 사용하던 10년전 훨씬 이전.. 4메가 램의 절반을 램디스크로 잡고
 당시 간단한 게임을 돌려보면서 .. 미래에는 이런 메모리가 하드디스크 만큼의 용량을 차지하고
 이 무식한 모터로 돌아가는 하드는 컴퓨터 세상에서 사라지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하드의 물리적인 용량의 증가와 저렴한 가격에 이런 메모리 방식의 장치는 이겨낼수 없었습니다..
 정말 고가의 장치에서.. 이제는 사볼만한 가격대 까지 떨어지자 그냥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이 ssd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소음때문에 물리적 배드섹터의 위험떄문에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백업유저들에게도 좋은 장치 일 겁니다..

 셋팅해보니깐 좋긴 좋네요..
 저렴한 가격에 ssd를 사용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