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
빠른시간에 돈을 이렇게도 잃어버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들..
685만원 중에 .. 400만원은 3시간만에 잃어버렸고.. 285만원은 단기적인 상승 장에 들어갔다가 털려버렸습니다
분명 처음 시작했을때 중간에 낙차가 크게 하락했을때 용기있게 빼지않았다면.
최소 200만원 손실로 끝낼수 있었지만
나란사람은 그런걸 지켜볼수가 없나 봅니다.
돈에 미련이 별로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저 돈이면 레고를 몇개나 살수 있고. 새로 나온 소니 a7r3에 24-70까지 살수 있는 금액이란걸 생각하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너무 빠른시간에 돈을 날려서… 열받기 보다 황당하기만 하네요.
주식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런거나 하고. 참 저도 한심합니다…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모으면서 살아야겠습니다.
10일동안 그 좋아하던 블로그도 안하고 오직 저 차트만 바라보면서.. 두근두근 거리고..
일상을 버리게 만든 비트코인…
제 지금 작은 소원은 다시는 안하게 되는겁니다.
아우 아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