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컴퓨터를 맥으로 변신.. – 해킨토시.

일반 데스크탑에 맥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방법도 어렵고 하드웨어 충돌.. 호환성. 부족등..
설치중에 너무나 많은 오류 때문에.. 차라리 저렴한 맥미니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유도가 되었는데.
요즘에는 강력한 성능의 저렴한 인텔 일반 피시에서도..
맥 운영체제가 너무나  완벽하게 설치가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제 메인시스템으로 완벽한 해킨을 설치해 보겠습니다..케이스는 리안리 알류미늄 케이스 제품입니다.
맥의 상징 알류미늄 케이스에.. 메인시스템 답게 강력한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맥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스피커인 하만카돈 gla-55 제품입니다..

USB 형식의 로지텍 G9 마우스 제품입니다.
유선마우스 제품의 끝판왕 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코제품의 마제스터치2 청축 기계식 키보드 제품입니다.
클릭할때마다 또각소리가 나는데. 정말 재미있고 타자치기 좋습니다.

USB형식의 사운드 카드는 MAC에서 완벽하게 인식가능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음질도 좋고. 음악전용제품인데. 해상력이 풍부합니다.

제 메인시스템에는 DVD롬이 없습니다.
어쩔수없이 아는 지인에게 외장형 ODD를 빌려왔습니다.
해킨토시를 DVD로 구워서.. 설치할려고 합니다.

USB로 ODD를 연결하고 부팅을 ODD로 잡고 클릭을 합니다.

정식 맥용 설치 화면이 아니라. 해킨용 부팅 화면이에요.
DVD를 선택하고 키보드를 클릭하면..
이제 이때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집에 있는 컴퓨터의 프로세서가 인텔이나 AMD나. 또는 메인보드 칩셋이 어떤 제품인지.
하드디스크가 AHCI를 지원하는지.. 에 따라서.. 랜덤으로 커널패닉이 나올수도 있고.
멀쩡하게 다음화면으로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1차고비에요.

저는 이 화면이 제일 무서워요.
집에 있는 컴퓨터 7대 중에.. 5대가 이 화면이 나온후. 멈추거나 에러를 뿜어 버리고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메인시스템은 맥이랑 호환성이 좋다는 제품으로 모두 바꿔 버렸습니다.
지포스 GTX460 제품은. 다른 컴퓨터에 달아버렸고.
그보다 한단계 낮은 ATI 6850 1G를 달았습니다.
샌드브릿지 시스템의 맥프로 부속을 그대로 가져가면.. 해킨도 완벽할꺼라 예상한겁니다.

설치화면이 떳습니다.
이 화면이 뜨면. 90%는 성공입니다..
이제.. 맥 운영체제의 잠자기 모드와. 그래픽카드의 QE/CI .그리고 풀 해상도만 떨어지면.
완벽하게 설치가능 합니다..

너무 쉬운 부분이라 사진을 찍을까 했지만.. 초보자 분들을 위해서 단계별로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주 언어로 한글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 화면이 뜨면. 계속을 클릭하지 말고.
하드디스크를 선택해서 포멧해줘야 합니다.
맥에서는 그것을 지우기라고 표현합니다.
파디션도 NTFS FAT32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에 상단바 중에서 유틸리티. – . 디스크 유틸리티를 클릭합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하드디스크를 선택하고.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지우기는 말 그대로. 포멧입니다.
저는 요즘 유행을 타고 있는 국민 SSD인 삼성 S830 128G로 선택하였습니다.

하드 디스크를 포멧하고. 이제 계속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

동의합니다.
설마 동의하지 않음 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윈도우 파디션으로 되어 있는 하드는. 노란색 느낌표가 뜨고.
방금전에 지우기를 통한 맥 파디션으로 선택한 하드를 클릭하면 저런 녹색 선택아이콘이 뜨면서.
설치 가능합니다…
여기서 설치를 누르면. 안되요..
왼쪽에. 사용자화를 클릭해서 세부적인 옵션을 줘야 합니다.

여기서 처음 설치하는 분들은.
저 사용자화 때문에. 몇번씩 리 인스톨을 할것이라 기대되요..
저는 사실 글을 쓰는 시점은 완성되어진 지금이지만..
저 사용자화의 궁합을 위해서. 약 3시간을 다시 설치하고 고민하고 인터넷 글들을 참조해서 완성했습니다
완성은 자동이 아니라 수동으로 하였습니다.
여기서 수동은.. 그냥 그래픽 카드를 바꿔버린겁니다..
윈도우 같이. 원하는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환경과 다르지 않지만.
해킨은 한번 고생하면. 그 몇날 몇일의 더러운 기분 때문에.
남들이 안전하다고 하는 부품을 사용하게 되요..
지포스 GTX460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맥의 3D 창의 끊킴과… 간혈적인 프리징 증상..
ATI 6850으로 변비가 해결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제 10분정도 지나면 모든 설치가 끝나고.
완벽하게 설치가 되었다면.
이상한 쿵짝 음악이 나오면서… 시작하기 화면이 떠요..
이 상태에서 2560X1600 해상도와 완벽한 그래픽 효과를 보고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 맥 살려고 했는데. 안사도 되는구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SD 트림까지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기분이 너무나 좋네요.

4G X 3 = 2G 하나.. 14기가 변태 메모리 용량입니다.

그래픽 카드 완벽 인식합니다.
ATI 6850

맥 사용자들 하면 생각나는 바탕화면입니다..
표범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가 끝나고. 완벽하게 셋팅까지 끝냈습니다..
페러럴즈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니. 윈도우7까지 부담없이 사용가능 합니다..
성능이 좋은 메인 시스템이기에.. 맥이 날라다니네요..
실제 사용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첨가해서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