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사진 – 귀차니즘과 나르시즘

새로 구입한 소니 24-70GM 렌즈로 거실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매년 에어콘을 구매할까 계획을 하다.. 한달 참아 보자는 심리로..미룬게 몇년.

이번년도는 참을수 없을 정도로 더움을 느껴.

여름휴가 기간인 요즘에 너무 힘들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면.. 말짱 도루묵이지요..

입속에 달달한 얼음 양쪽에 물고 버티고 있습니다.

집이 포화상태라. 더이상 가구는 들이지 못하고.. 포스터 하나쯤 바꿔볼까 생각도 해보지만..

귀차니즘과 나르시즘에 빠져.. 눈만 껌벅이며. 음악감상만 하는 취미에 빠져 있네요..

그래도 아무 걱정없이 하루를 보낼수 있어 행복하고..그런 이시간이 참으로 소중해서 감사합니다.